창원문화재단 코로나19 예방 위해 임시휴관
창원문화재단 코로나19 예방 위해 임시휴관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9.02 16:00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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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공연·기획전시·대관공연 등 연기 또는 취소
▲ 임시휴관을 실시한 창원 성산아트홀.
창원문화재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달 23일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전체 시설에 대해 한시적으로 휴관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은 물론 지역으로까지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내려진 조치이다.

시기를 단언 할 수 없는 별도 해제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진정세로 돌입한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번 임시 휴관 조치에 따라 준비중인 기획공연, 기획전시, 대관공연, 대관전시는 물론 교육프로그램인 예술아카데미, 수요문화대학, 화요명작감상회 등이 연기 또는 취소 되었다.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시민 모두의 건강은 물론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별도 해제시기는 불투명하지만 해제 발령이 이루어지더라도 재개관에 필요한 시설별 종합방역, 무대기계 점검 등 최소 재개관을 하기 위해서는 1주일 가량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재개관 시 보다 나은 환경정비로 시설 방문객은 물론 지역예술인과 지역단체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조치로 시민들은 물론 지역예술인들의 많은 이해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창원문화재단 055-268-7900로 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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