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생태·경관 등 사업주와 주민들의 합의 도달
군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시설 사업주와 마을주민 사이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되 사업이 잠정 중단되는 등 사업추진이 무산 될 위기까지 봉착했다.
이에 관련으로 사업주와 주민들은 극적인 양상에서 양측 변호사, 주민들이 지난 25일 합의로 수상태양광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할 수 있게 됐다.
이로서 군은 사업주와 주민 사이에서 오랜 시간 지속되어 온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의령군 고문변호사와 주민측 변호사, 마을 주민과 사업주 등 사업 추진과 관계된 의견을 청취하게 됐다.
사업주는 수상 태양광발전사업 추진에 있어 환경·생태·경관 등 사업주와 주민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협의점을 찾아 내도록 합의에 이르게 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발행위 허가나 다른 분야 있어서도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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