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양산시지부, 태풍 대비 재해예방 활동 펼쳐
농협 양산시지부, 태풍 대비 재해예방 활동 펼쳐
  • 차진형기자
  • 승인 2020.09.02 18:06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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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하우스·사과 재배 농가 방문 피해 최소화 당부
▲ 농협 양산시지부 최원일 지부장과 물금농협 강윤학 조합장은 지난 1일 원동면 일원에서 태풍 대비상황 점검과 재해예방 활동을 펼쳤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양산지역을 관통해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농협 양산시지부 최원일 지부장과 물금농협 강윤학 조합장은 지난 1일 원동면 일원에서 태풍 대비상황 점검과 재해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태풍은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큰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하우스 농가와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아울러 재해발생시 적극적인 대처와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농협 양산시지부와 농축협 본점에 운영 중인 영농지원 상황실을 재해대책 상황실로 전환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키로 했다.

최원일 지부장은 “농가들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태풍 피해까지 예상되어 애통하다”며 “이번 태풍이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라며, 피해 발생시 관내 농축협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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