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태풍 북상에 따른 긴급회의 개최
의령군, 태풍 북상에 따른 긴급회의 개최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9.03 18:1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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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직접 영향…예상·예찰활동 강화토록
▲ 의령군은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함에 따른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가졌다.
의령군(권한대행 백삼종)은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함에 따른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상황판단회의는 전 관, 과, 소장 및 의령경찰서, 의령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석해 태풍 북상에 따른 각 부서 기관별 추진상황, 대처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어 진행된 읍, 면장 긴급회의는 13개 읍, 면장 및 주요재난부서 담당과장들과 태풍 북상에 따른 읍면 대처상황 보고가 있었다.

백삼종 군수 권한대행은 금번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진로가 우리지역에 직접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각종 시설물과 배수시설 등에 대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사전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논물꼬 정비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많은 만큼 외출 자제를 통한 인명피해 예방에 특별히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호우로 인한 산사태 붕괴지구, 침수 취약지역 주민에 대한 긴급대피를 금일 내에 완료해 인명피해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할것을 강조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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