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통해 새로운 바람 일으키겠다”
이성호 대표이사는 한국외대 상경대학 국제통상학과를 졸업하고 한화그룹에 입사해 한화 더플라자 호텔 마케팅&기획팀 팀장, 한화그룹 중국본부 레저부문 개발 총괄, 중국 강서성 완다그룹 난창 아쿠아리움 대표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부산아쿠아리움은 레져사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이성호 대표이사 영입으로 부산, 경남의 대표 테마파크로서 다시 한 번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성호 신임 대표이사가 조직 운영 등에 뛰어난 능력을 갖춘 만큼 이번 인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호 신임 대표이사는 “글로벌 최고의 테마파크 기업인 멀린엔터테인먼트그룹의 명성에 걸맞게 혁신을 통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부산아쿠아리움이 실적 개선 뿐만 아니라 해양생물 보전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부산시민들에게 친근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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