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의원 “태풍 피해 방지·주민 불편 최소화 만전”
윤영석 의원 “태풍 피해 방지·주민 불편 최소화 만전”
  • 차진형기자
  • 승인 2020.09.09 18:20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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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선 피해 강서동 어곡마을·화룡마을 일대 방문
▲ 윤영석 국회의원은 지난 8일 오후 양산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강서동 어곡마을과 화룡마을 일대의 태풍피해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복구를 약속했다.

하이선 피해 강서동 어곡마을·화룡마을 일대 방문

주민들에게 대책 마련 의견 청취·신속한 복구 약속


윤영석 국회의원(양산 갑구)은 지난 8일 오후 양산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강타로 크게 피해를 입은 양산시 강서동 어곡마을과 화룡마을 일대의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를 약속했다.

양산시 전체적으로는 도로침수 34건, 사면붕괴 22건을 포함해 다수의 건축물파손 및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을 포함한 총 124건의 피해사례가 보고되었는데 특히 강서동 어곡마을, 화룡마을 일대는 297mm의 폭우가 쏟아져 피해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윤 의원은 현장을 방문해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로부터 대책 마련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윤 의원은 “실제 현장에 와 보니 피해 정도가 매우 심각한 상태”라며 “우선적으로 태풍 피해 복구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동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재발 방지를 위해 도로와 철도 시설물, 하천 제방 등 시설물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하였다.

윤영석 의원은 “아직 태풍이 완전히 지나가지 않은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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