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직장협의회 출범 ‘소통화합의 장’
창녕소방서 직장협의회 출범 ‘소통화합의 장’
  • 홍재룡기자
  • 승인 2020.09.09 18:2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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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직장협의회장에 전병율…위원 9명·142명 회원 모집
▲ 창녕소방서은 9일 오전 소방내부 의사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할 직장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창녕소방서(서장 최재민)은 9일 오전 10시 창녕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내부 의사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할 직장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소방서는 출범식을 가졌다. 최재민 서장은 전병율 초대 직장협의회장에게 설립증을 전달했다.

창녕소방서 직장협의회는 지난 6월11일 시행된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표자를 선출하고 협의위원 9명을 구성하고 142명의 회원을 모집해 7월23일 활동을 시작했다.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가 정식 출범하면서 직원의 입장을 대변하는 협의 기구로 기관내 근무환경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 하고 기타 조직발전(정책개선 건의 등)에 관한 사항을 기관장과 협의 할 수 있게 됐다.

전병율 대표는 “직원들의 목소리와 생각을 모으고 전달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민 서장은 “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든든한 조직문화 형성에 앞장서는 창녕소방서 직장협의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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