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지역자활센터에 한방곤약젤리 전달
한큐애는 백복령과 지리오가피, 개똥쑥 등의 한방약초를 재료로 사용해 섭취가 용이한 워터젤리 제품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지난 5월 도내 웰니스 기업인 (주)지닉스에 기술이전을 완료했다. 해당 제품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향래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이 건강하게 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큐애 제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산청군 내 저소득층에게 직업훈련 및 취업 알선 등을 통해 근로 기회를 제공하여 자활 및 자립을 돕고 있는 기관으로, 이날 제공받은 제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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