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피서지관리 종합대책 추진
사천시 피서지관리 종합대책 추진
  • 사천/최인생 기자
  • 승인 2011.07.04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천시(시장 정만규)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올 여름철 피서지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피서지 안전대책과 자연발생유원지 환경정비, 공중화장실 관리, 쓰레기수거와 배출관리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안전대책으로 남일대 해수욕장에는 개장기간 동안 행정봉사실을 운영하고 해양경찰서와 사천소방서에서는 안전지도와 인명 구조활동을 펼치게 되며, 자연발생유원지 9개소에는 사천소방서의 119구급대와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물놀이 취약지구인 우천 숲에는 공무원과 시민안전봉사대로 구성된 CP(안전지휘소)도 운영하게 된다.
공중화장실 관리를 위해 지난 6월 초 우천 숲 자연발생유원지 외 공중화장실 2개소를 대용량으로 교체하는 등 자연발생유원지의 화장실 정비를 마쳤으며 지난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올여름 피서지관리 종합대책 추진을 위해 기관별, 부서별, 자연발생유원지 마을대표, 시설주 등 피서지관리 관계자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자연발생유원지의 입장료 징수, 주차장 확보 등 운영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피서지를 찾는 외래방문객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와 편의 제공으로 쾌적한 환경조성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