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타이어 렌탈 서비스 런칭·비대면 방문 교체
유통 채널 확대 통한 소비자 접근성 강화·선택 폭 확대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20 국가서비스대상’ 타이어종합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가치, 고객만족,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 항목들을 정량화하여 각 부문별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서비스를 선정하는 상이다.
‘넥스트레벨 렌탈’은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홈쇼핑 방송을 통한 판매를 비롯, 지난 8월부터는 전국 ‘GS THE FRESH’ 수퍼마켓 매장과 ‘GS25’ 편의점에서도 판매를 시작하며 유통 채널을 확대했다.
여기에, 넥센타이어는 지난 3월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직접 찾아가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넥스트레벨 GO’를 출시했다. ‘넥스트레벨 GO’는 타이어 전문가가 최첨단 장비가 설치된 차량과 함께 고객의 차량이 위치한 장소로 방문해 소비자와 대면하지 않고도 타이어를 교체하는 넥센타이어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다. 국내 타이어 업계에서 처음 시행되는 비대면 방문 장착 서비스이기도 하다.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며 ‘넥스트레벨 GO’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운영 중이며, 추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0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 대신 우편으로 수상 기업들에게 상패와 상장을 전달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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