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진주관악단 정기연주회’ 개최
제56회 ‘진주관악단 정기연주회’ 개최
  • 강미영기자
  • 승인 2020.09.13 15:37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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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6시30분 유튜브 채널 온라인 생중계

진주 유일의 관악 합주단인 진주관악단이 제56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진주관악단은 14일 오후 6시30분 진주 평거동에 위치한 ‘영성아트홀’공연장에서 연주자들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유튜브채널 ‘진주관악단’에서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 호르니스트 안혜빈 연주자의 매력적인 연주를 들을 수 있으며 색소폰, 플룻, 클라리넷, 금관 5중주 등의 앙상블을 볼 수 있다.

호르니스트 안혜빈은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했으며 부산시립교향악단 협연,Bamberg symphony orchestra 객원연주, Amberg symphony orchestra 객원연주,Bamberg parforcehorn ensemble 객원연주, Nürnberg Jagdschutz-und jägerverein 8 Hörner 초청연주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다양한 음악적 퍼포먼스로 관객을 감동시켰던 진주관악단은 색소포니스트 최한울이 지휘를 맡아 눈길을 끈다.

경남을 대표하는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겸 지휘자인 최한울은 경남 최초로 클래식 색소폰을 계명대학교에서 전공했다.

아울러 코리아색소폰콰이어, 그랜드 색소폰 오케스트라, 최한울 빅밴드, 직주관악단 등 여러 단체의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로도 활동하며 현재 최한울 색소폰음악학원의 대표를 맡고 있다.

최한울은 “접하기 힘든 장르로써 대중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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