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병원-진주장복 ‘장애인 자립지원’ 협약
프라임병원-진주장복 ‘장애인 자립지원’ 협약
  • 김봉규 지역기자
  • 승인 2020.09.13 15:52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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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재활·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사회공헌사업 협력 추진

‘김취열기념의료재단 프라임병원’(이사장 김태욱)은 지난 10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동훈)과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의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과 장애인가족의 경제적 지원을 위한 자원개발 및 사회공헌사업 협력을 비롯해 지역 내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관의 재활·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의료비 할인 협력, 현장중심 장애인 직업재활에 대한 협력 등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태욱 김취열기념의료재단 프라임병원 이사장은 “양 기관의 사회공헌사업 협력 및 공동추진을 통해서 지역의 장애인과 장애학생들의 복지향상과 재활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히고, “앞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신동훈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코로나19라는 유래가 없는 재난 시기에 사회적 연대 차원의 협약을 해주신 김취열기념의료재단 프라임병원 이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취열기념의료재단 프라임병원’은 서부경남 대표도시 진주시 명석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재활을 표방하는 재활중심 병원으로 지난 6월에 개원하였으며, 병상수 200병상, 치료실면적 358평, 치료인력 98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봉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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