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무단투기 쓰레기, 근본적 대책 수립해야”
“진주시 무단투기 쓰레기, 근본적 대책 수립해야”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09.13 17:52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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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욱 진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
이현욱 진주시의회 의원
이현욱 진주시의회 의원

진주시의회 이현욱 의원(무소속·사선서구)이 쓰레기 무단투기와 배출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11일 열린 223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진주시의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책들을 제안했다.

그는 우선 “쓰레기 배출 장소를 지정해 해당 구역별 관리번호 부여해야 한다”며 “단속과 관리 이력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상태를 한 번에 확인하고 보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년 2회 주기로 읍면동 별로 쓰레기 환경평가제 시행하여 상벌제를 운영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의식변화를 유도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 유지에 동참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 이유 밝혔다.

아울러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캠페인 및 교육 홍보에 집중해야 한다”며 “사전 예방과 자발적인 노력에 더 많은 행정력을 기울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현욱 의원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타 시·군·구 정책 공유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만이 쓰레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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