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시대, 정책에도 새로운 혁신이 필요하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언택트 트렌드’에 맞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병영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은 13일 논평을 통해 ‘언택트 시대, 새로운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진병영 대병인은 “언택트는 이제 변화가 필요하다는 방증을 보여주는 새로운 트렌드이다”며 “아직은 언택트가 가능한 산업도 있고, 불가능한 산업도 있다. 이제는 가능 여부를 논하기 보다는 변화를 해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접촉으로 진행되는 업무 뒤에는 디지털 기술이 들어 있다”며 “언택트 마케팅으로 사업을 하고자 한다면 사용자들의 정보격차를 어떻게 줄일 것인가를 먼저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빠른 시대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개척·발전시키는 것은 행정도 예외일 수가 없다”며 “경남도와 지자체들은 언택트 트렌드에 맞는 정책을 펼칠 수 있는 행정혁신을 적극 강구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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