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신안동 민원증가, 대책 필요하다”
“진주 신안동 민원증가, 대책 필요하다”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09.13 17:49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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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선 진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
황진선 진주시의회 의원
황진선 진주시의회 의원

진주시의회 황진선 의원(국민의힘·라선거구)이 진주시 신안동 주민센터의 직원 1인당 하루 민원건수가 150여건으로 월등히 높은 실정이라며 대책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11일 열린 223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본 의원의 지역구인 신안동·평거동에 법원과 검찰청이 들어오면서 변호사·법무사 사무실이 연이어 입점했고, 그에 따른 민원발급 건수가 급격히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안동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민원인이 많이 늘어나면서 대기시간이 늘어나 불만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신안동 주민센터 민원 공무원들의 고충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법원 검찰청 안에 현장 민원실 설치하거나 ▲법원 인근에 위치한 진주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 민원실 설치 ▲신안동 민원 공무원의 적극적인 증원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부탁했다.

황 의원은 “법원과 검찰청을 찾는 민원인들과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빠른 시일내에 대책을 수립해 시민들이 따뜻한 미소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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