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 드론 활용 수중 인명구조 훈련
고성소방서, 드론 활용 수중 인명구조 훈련
  • 김병록기자
  • 승인 2020.09.13 18:0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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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서장 김우태)는 11일 고성군 회화면 당황마을 방파제 일원에서 구조대원 드론 활용 수중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난전문의용소방대 20명과 고성소방서 구조대원 13명, 구조기술 협업 유지 및 여름철 증가하는 각종 수난사고를 현장에 대응할 수 있는 인명구조능력을 배양하고 현장 활동 시 대원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기술 배양 ▲드론 및 제트스키 활용 수색법 ▲수난현장 안전관리 및 비상 대처법 ▲특수 수난구조장비 사용 숙달 ▲수난구조 활동 시 안전사고 방지 요령에 대한 교육 등이다.

유용범 구조대장은 “수난사고는 돌발 상황이 많아 철저한 준비와 사전훈련이 병행되지 않을 경우 긴급한 구조가 어렵다”며 “꾸준한 훈련을 통해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인명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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