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정시까지 확실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의령군은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에 따른 최근 가족모임 관련으로 올 추석연휴 출향민과 자녀들의 고향방문 귀성을 자제 해줄 것을 당부했다.군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잘 유지 해왔던 우리군은 지난 4일 지역감염 첫 번째 확진자의 경우 고령자로 가족모임으로 확진이 밝혀져 관내 노인회와 협력하여 노인계층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에 다가오는 추석에 자녀들은 고향방문 대신 전화로 부모님의 안부를 묻고, 어른신들은 모임이나 역 귀성을 자제하는 등 코로나19 진정시까지 확실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주실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노인가구,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경로식당, 노인교실을 중단하며 선제적 대응예방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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