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중앙소방학교 등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화재전술 분야 출전을 위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경연 분야는 4개 종목으로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최강소방관 경기가 치러진다. 그 중 남해소방서는 경남을 대표해 소방전술과 속도방수를 평가하는 ‘화재전술’ 분야 우승에 도전한다.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 참가팀 중 1위 팀은 전원 1계급 특진의 영예도 주어진다.
김성수 서장은 “궂은 날씨와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훈련하는 선수들의 노력과 땀방울에 감사를 표하고, 그러한 노력들이 헛되지 않고 후회없는 경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달라” 며 “남해소방서 전 직원과 함께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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