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하기 위해 ▲발대식 진행 및 생활안전게임 관련 전달교육▲발대식 필요물품 제공▲피난대피 생활안전게임 장비를 대여해 등 접촉을 최소화해 교사 지도하에 자체적으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한국119소년단은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ㆍ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1963년부터 운영된 청소년 단체다. 올해는 유치부 2개 대(배둔어린이집ㆍ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와 초등부 2개 대(고성초ㆍ대성초) 총 4개 대 110명이 조직됐다.
김우태 고성소방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대면 형식의 다양한 교육 방식을 마련하고, 한국119소년단이 안전한 사회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확산됨에 따라 대면 교육을 잠정 중단하고 소방안전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소방안전교육 콘텐츠 및 생활안전 경연게임 장비 등을 대여하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예방안전과(055-670-9243)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병록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