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리상담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장기화로 일선 현장에서 대응하고 있는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 및 그로 인한 코로나 우을증이 익명의 SNS를 통하여 표출되고 있어 이를 예방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정혜원 전문 심리 상담사가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증 진단 ▲ 현장소방활동 또는 직무에서 기인한 PTSD, 불안감, 무력감, 우울증 상담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활동 및 교육 등을 진행했다.
최재민 서장은 “직원들의 정신건강이 군민들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이번 심리상담을 통해 직원들의 고민과 갈등이 해소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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