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개 만들어 취약계층 등에 전달
이번 마스크 목걸이 끈 제작봉사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안녕한 지역사회 만들기’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다.
참여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은 손수 목걸이 끈을 만들어 지역 내 사회복지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활동과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산청군은 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0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은 주민 스스로 다양한 지역문제를 파악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에 다가서는 캠페인 사업이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안녕한 지역사회 만들기’가 공모에 선정돼 ‘푸드 아트 테라피’와 ‘플로깅’ 체험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양성범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