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 돌봄이웃 라면 64상자 전달
소주동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기금을 마련을 통해 매해 추석을 맞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작년까지는 쌀로 지원하다가 올해부터는 품목을 바꾸어 라면으로 변경했다. 라면 외에도 소주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재료비를 일부 지원받아 회원들이 직접 마련한 밑반찬을 라면과 함께 돌봄이웃 64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임수 소주동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멀리 있는 가족과 만나는것도 어려워진 상황이지만 이웃을 가족처럼 온정을 나누는 문화를 만드는데 새마을이 앞장서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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