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KT&G 상상응원 장학금’ 1500만원 전달
경상대 ‘KT&G 상상응원 장학금’ 1500만원 전달
  • 강미영기자
  • 승인 2020.09.15 16:5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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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15명에 100만원씩 수여 예정
▲ 경상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은 지난 14일 오전 경상대학교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KT&G 상상응원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국립 경상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은 지난 14일 오전 경상대학교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KT&G 상상응원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과 링크플러스사업단 강상수 단장과 관계자, KT&G 김건태 경남본부장과 영업부장, 상상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상상응원 장학금 1500만원은 경상대학교 재학생 15명에게 100만 원씩 수여할 예정이다.

KT&G 상상응원 장학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매달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일대일 매칭 그랜트(동반기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는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상상응원 장학금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경상대학교 학생들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KT&G 경남본부 상상유니브 경남 운영사무국은 지난 2009년 12월 처음 500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3회에 걸쳐 모두 1억3438만원을 경상대학교에 기부했다.

김건태 KT&G 경남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학업에 매진해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권순기 총장은 “기금 출연 목적에 맞게 경상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전달하여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겠다”고 말했다.

강상수 링크플러스사업단 단장은 “KT&G 경남본부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인재를 계발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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