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물품 구매하고 애로사항 청취
상남재래시장은 올해 5월 ‘1기관-1시장 자매결연 협약’으로 경남경찰청과 인연을 맺은 곳이다.
이번 방문은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영세업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 물품을 구매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며 경남경찰이 도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상인회와 간담회에서 코로나19에 따른 개인·단체 방역생활 수칙에 대한 당부와 함께 시장 물품을 단체로 구매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남 청장은 간담회에 이어 물품을 구매하면서 상인들의 애로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남지방경찰청은 상남시장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3개 경찰서가 도내 29개 전통시장과 ‘1기관-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매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여 시장내 식당 이용 및 물품구매를 권장하고 있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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