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함께하는 자활생산품 온라인 장터
경남도와 함께하는 자활생산품 온라인 장터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9.15 18:07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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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22일까지 총 38개 제품 판매

경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일현)는 추석을 맞아 도내 저소득 주민들이 생산한 자활생산품의 판매 촉진과 자활기반 조성을 위해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자활생산품 온라인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장터’는 경남광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하고 도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도는 2016년부터 시·군 지역자활센터에서 직접 생산한 자활생산품의 홍보 및 판매 행사를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장터로 변경하여 실시하여 자활생산품 판로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다. 경상남도 홈페이지 팝업창 및 경남광역자활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한 눈에 보고, 구매 신청까지 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19개 지역자활센터의 22개 자활사업단 및 5개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참기름, 누룽지 등 29개 식품류와 누빔슬리퍼, 넥스카프 등 9개 수공예품 총 38개 제품을 판매한다.

또한, 3만원 이상 구매 시 자활 영수증 인증 챌린지 이벤트에 응모하여 경품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드려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도내 20개의 지역자활센터에서 저소득 주민 3000여 명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활에 필요한 근로능력 향상 및 기능습득을 지원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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