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상남면, 불법투기 스티커 제작 불법투기 단속 강화
밀양 상남면, 불법투기 스티커 제작 불법투기 단속 강화
  • 장세권기자
  • 승인 2020.09.15 18:0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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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문 배출요령 미준수 쓰레기에 부착
▲ 밀양 상남면이 제작한 불법투기 근절 스티커(시안).
밀양시 상남면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불법투기 금지 안내 스티커를 제작해 14일부터 배출요령 미준수 쓰레기에 부착한다고 밝혔다.

상남면은 ‘비양심 쓰레기 불법투기 그만!’이라는 스티커를 제작해 연중 쓰레기 투기단속을 실시하고 품목별 배출요령 미준수 쓰레기에 부착한다.

이번 불법투기 경고스티커는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에도 불구하고 불법투기 쓰레기가 근절되지 않아 품목별 배출요령 미준수 쓰레기 배출에 대한 경고문의 스티커로 쓰레기를 불법 투기한 주민들로 하여금 올바르게 배출하도록 홍보하고, 위반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해 경각심을 갖게 하기 위해 시행된다.

박태식 상남면장은 “깨끗한 상남면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전환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착안해 ‘그린상남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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