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에 진주뽕떡 나눠
진주시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에 진주뽕떡 나눠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09.16 16:54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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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박스 장애인·아동복지시설 17개소 전달
▲ 지난 15일 진주시복지재단이 ㈜실키안에서 기부받은 진주뽕떡 348박스를 사회복지시설에 나눠줬다.
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5일 ㈜실키안(대표 박태현)에서 기부받은 진주뽕떡 348박스(환가액 217만원)를 장애인 및 아동복지시설에 배부했다.

진주뽕떡은 진주시 지역브랜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뽕잎은 진주에서, 쌀은 산청에서 생산된 지역원료를 바탕으로 만든 전통떡으로, 실키안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박태현 대표는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기부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진주뽕떡을 전달받은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매번 다양한 물품을 고루 나눠주시는 진주시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시설 아동들에게 간식으로 잘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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