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새롬재활요양병원 생필품’ 기탁
함안군 ‘새롬재활요양병원 생필품’ 기탁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9.16 18:0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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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편 어려운 초·중학생 장학금 전달·입원환자 과일·떡 등 추석 위문품 전달
▲ 새롬재활요양병원이 경남동부보훈지청 방문,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생필품을 기탁했다.
의료법인 유천의료재단 정양순 이사장(새롬재활요양병원)이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방문,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생필품(라면 200상자)을 기탁했다.

이 지역 관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들에게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생필품(라면 200상자)을 기탁했다.

새롬재활요양병원은 2010년도 함안군 최초로 재활전문 요양병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115병실 약 600여개의 병상을 갖추고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또한 내과·신경과·재활의학과 등 15명의 의료진이 재활전문병동, 치매, 암, 노인요양, 중증환자 집중치료실 등 특화된 병동을 갖추고 있다.

특히 2019년 3월 국가보훈처로부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진료를 위탁받은 우수 의료기관으로 지역 주민 보건향상과 의료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양순 이사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및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외박, 가족면회 금지 등으로 고통 받는 약 500명의 입원환자에게 과일, 떡 등 추석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남다른 선행과 봉사로 희망”을 전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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