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14일 추석연휴 대비로 우국정수장 외 5개소를 현장점검에 나셨다.

군에 따르면 권한대행은 정수장 5개소(우곡, 부림, 낙서, 서동, 화정, 대의)에 대해 점검을 거처 가례면 우곡정수장 등 관내 정수장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상수도 시설물 점검을 병행했다.

정수장별 상수원 현황과 정수 공정별 운영 상황, 급수 관리 상태, 일 급수량 등 상수도 공급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도 병행했다.

특히 정수장 급수사고를 대비해 긴급보수업체 및 상황실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백삼종 군수 권한대행은 “군민들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추석 연휴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상수도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당부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