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서석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의용소방대연합회 ‘마스크 발송 지원’활동 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의용소방대 15명이 거창읍행정복지센터에서 거창군민 마스크 지원 발송 봉투작업에 참여하여 전 군민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작은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또한, 코로나19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의 다중이용시설 및 지역 경로당에 찾아가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약국 일손지원 등 공적 마스크 배부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칠균, 전숙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인근 지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하여 전 군민이 심리적으로 불안한 시기인 만큼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안전에 필요한 어떠한 도움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소방서장은 “마스크 지원 발송을 통해 군민들에게 원할한 마스크 공급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항상 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태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