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원 상당 상품권 저소득층 140가구에 전달
BNK경남은행 합천지점(지점장 김두용)은 추석 명절을 맞아 합천군(군수 문준희)에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700매를 기탁했다.
김두용 지점장은 “코로나19 확산, 수해 피해 등으로 힘든 시기에 추석을 맞게 됐지만 다들 건강 유의하시고 정겨운 추석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문준희 군수는 “추석을 맞아 차례상을 준비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매년 명절마다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는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남은행 합천지점은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이는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생필품 구입 등 소비를 유도하여 저소득계층의 생활 안정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김상준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