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풍진푸드 외 2개기업과 대산장암농공단지 투자협약
함안군, ㈜풍진푸드 외 2개기업과 대산장암농공단지 투자협약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9.17 18:06
  • 10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610㎡ 부지 2021년까지 101억원 투자 가공시설 건립 행정지원
▲ 함안군은 ㈜풍진푸드, ㈜청호산업, ㈜영원비료와 대산장암농공단지 내 기업체 유치하기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함안군은 ㈜풍진푸드, ㈜청호산업, ㈜영원비료와 대산장암농공단지 내 기업체 유치하기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조근제 군수, 임규식 대표, 윤창수 대표, 임대업 대표는 ㈜풍진푸드가 장암농공단지 내 6,610㎡ 부지에 2021년까지 101억원을 투자해 농산물 제조 및 가공시설을 건립하기로 했다.

조 군수는 공장건립에 따른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청호산업은 농공단지 내 8328.2㎡의 부지에 74억원 투자, 농산물 저장창고와 ㈜영원비료는 농공단지 내 6610㎡의 부지에 45억원을 투자해 비료제조시설을 건립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3개 업체가 들어오는 함안군 대산장암농공단지는 2013년도에 투자촉진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이곳에 투자하는 경우에는 부지매입비의 50%까지 입지보조금과 3억원 이내의 고용보조금, 2억원 이내의 교육훈련보조금·설비보조금·이전보조금을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조근제 군수는 “투자촉진지구로 지정된 함안군 장암농공단지 내 기업체 투자협약에 참여해주신 3개 업체에 감사의 인사 표명과 함께 투자기업이 건실한 지역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