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야천 범람 피해 복구 위해 웅상 4개동 합동 청소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산책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해 산책로에 유입된 나뭇가지, 흙,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활동에 집중했다.
이번 대청소는 웅상출장소 주관으로 관할 구역를 나눠 웅상 4개동이 합동으로 참여했으며, 덕계동에서는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7개 지역단체 및 관내 기업체 직원 등 총 100여명의 주민들이 봉사에 손길을 보탰다.
윤근수 덕계동장은 “앞으로도 태풍피해 복구에 더욱 힘써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궂은 날씨에도 자기 일처럼 나서준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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