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장 지역특색에 맞는 특화사업 발굴 3개 사업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읍, 면별 1억원 한도 내에서 읍, 면의 고유자원을 활용해 지역특색에 맞고 주민생활과 밀접하며 지역 내 파급 효과가 높은 현안·역점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지난 7월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8월에 읍, 면장이 지역특색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해 지난14일 선정위원회를 거쳐 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정곡면의 ‘부자기운 가득한 부자 스토리텔링 공간조성사업’ 1억원, 낙서면의 자전거도로변 낙서판 및 포토존 설치 3000만원, 궁류면 뽀송뽀송 마을 빨래방 설치 및 운영 3000만원으로 3개면, 1억6000만원 규모이다.
백삼종 권한대행은 “사업이 선정된 면은 2021년 예산 편성,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당초 취지에 맞게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보다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라고 했다.
또한 이번 사업이 단년도 사업으로 그치지 않고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전 읍, 면장은 평소 그 지역의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줄 것도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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