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은 세계명작 희곡, 드라마, 영화의 대본읽기를 통한 문화예술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개인역량 강화와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희곡읽기 체험교실 희비락락(喜悲樂樂)’을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희곡읽기 체험교실 희비락락(喜悲樂樂)’은 교육경험이 풍부한 강사들을 통해 매주 2회 수료발표회 포함 총 35회의 교육을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원은 15명으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교육은 모두 무료이다.

교육시간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7시~9시까지 주 2회 교육으로 진행되며, 장소는 3·15아트센터 아르코공연연습센터@창원 리딩룸1과 중연습실1에서 진행된다. 수료발표회는 12월 중에 중연습실1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계획은 코로나 19확산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교육은 기초 화술 훈련과 희곡 분석 훈련을 통해 역량을 기른 후 작품 및 역할을 선정하고, 실습 및 창작을 통해 연습 후 수료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의 다양한 명작들의 대본읽기를 통해 참여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희비락락(喜悲樂樂)’교육생 추가모집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10월4일까지 18일간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대본읽기 체험을 통해 작품 속 주인공이 되어보고 싶은 성인, 개인의 역량강화 기회를 얻고 싶은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자세한 신청방법과 소정의 참가신청서 양식은 홈페이지(https://c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이메일(audwns8109@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055)719-7851로 가능하다.


해당 교육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 표현과 창의성 발현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아실현의 기회와 함께 개인의 역량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