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진주혁신도시 안착을”
“국토안전관리원 진주혁신도시 안착을”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09.21 18:27
  • 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류재수 진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
류재수 진주시의원
류재수 진주시의원

진주시의회 류재수 의원(진보당·나선거구)은 국토안전관리원이 진주 혁신도내 안착을 위해 진주시와 진주시의회, 진주의 정치권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류 의원은 21일 5분 자유발언에서 “진주 혁신도시 내에 위치한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역할을 확대 개편하는 내용의 국토안전관리원법이 올해 5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한국시설안전공단과 경북 김천 혁신도시에 있는 한국건설관리공사가 통합하게 돼 국토안전관리원으로 12월 출범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롭게 출범하게 될 국토안전관리원의 통합청사 건립이 문제이다”며 “시설안전공단 측에서 인재교육관을 증축해 통합청사를 건설하는 예산을 정부에 올렸지만 이번 추경에서 전액 삭감됐다”고 밝혔다.

류 의원은 “국토안전관리원의 본사가 진주에 유치되면 직원과 가족들의 인구유입이 이뤄질 것이고 이에 따른 경제효과도 클 것이다”며 “본사가 진주로 오게 됐으니 이제 국토안전관리원이 알아서 할 것이라는 생각은 아무도 하지 않을 것이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진주시가 그간 국토안전관리원의 출발과 통합청사를 진주시에 유치하기 위해 무척 많은 애를 써왔다는 것을 안다”며 “이제 그 노력에 조금 더 고삐를 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원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