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안전문화 선도 역할 톡톡
합천소방서(서장 이중기)는 지난 22일 합천중학교 119소년단 2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 소화기 사용법 △ 완강기 사용법 △ 생활안전 경연게임을 진행했으며, 발대식 기념사진으로 마무리했다.
119소년단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조직되었으며, 초계중학교 119소년단원들은 이번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재난안전미술 공모전 참여 등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사용되는 기자재를 사전에 철저히 소독하고, 전 교육시간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며 진행했다.
이중기 합천소방서장은 “119소년단이라는 소속감을 가지고, 자부심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안전한 사회를 이끄는 안전한 청소년이 성장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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