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민주당 진주을 위원장, 상평산단 15억 지원 건의
한경호 민주당 진주을 위원장, 상평산단 15억 지원 건의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09.22 18:12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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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당정협의회서 복합문화센터 등 구축사업비로
▲ 한경호 더불어민주당 진주을 지역위원장
▲ 한경호 더불어민주당 진주을 지역위원장

한경호 더불어민주당 진주을 지역위원장은 진주 상평공단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 구축사업 국비 15억원, 금산삼거리~지방도 1009호간 도로개설 도비 9억원 지원을 당정협의회에서 건의했다.


한경호 위원장은 지난 21일 경남도당과 경남도가 개최한 내년도 예산관련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이 건의했다.

이날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김경수 도지사, 김정호 도당위원장, 민홍철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지역위원장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위별로 내년도 확보되어야 할 국·도비 사업에 대한 설명과 건의가 있었다.

한 위원장은 “2022년까지 국비 68억원, 시비7억원 등 총 138억원이 투자되는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는 연면적 5600㎡ 규모로 기술사업화 지원실, 입주기업실, 근로자 건강센터, 컨벤션 홀 등이 배치된다”며 “이 사업이 완공되면 노후산단 구조고도화를 위한 기술개발, 경영혁신, 창업지원 등 기업지원시스템 구축은 물론 노후산단 내 부족한 문화, 복지, 편의시설 확충으로 근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한 위원장은 농업기술원 이전을 위한 내년도 보상비 156억원 반영을 건의했고 서부경남의 중심지인 진주에도 청년센터가 조기에 설치될 수 있도록 김경수 도지사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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