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추석맞이 소외계층 비대면 위문방문
의령군, 추석맞이 소외계층 비대면 위문방문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9.22 18:1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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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종 권한대행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이 가득한 명절 보내도록”
의령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11개소 이용자 477명과 저소득 소외계층 1222세대에 500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명절 이웃돕기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해 방문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상품을 전달하며, 안부전화, 서한문 발송을 통해 위문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위문금 2340만원을, 경남은행 의령지점에서 저소득가구 120세대에 온누리 상품권 600만원을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NH농협은행 의령군지부에서 저소득가구 200세대에 사랑의 쌀 2000KG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백삼종 권한대행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이웃돕기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이 가득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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