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추석을 맞아 군민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령읍 중앙사거리 등 82개소의 방범용CCTV를 특별점검 완료했다.

군에 따르면 안전한 도시환경 제공을 위해 설치 운영 중인 방범용CCTV에 대해 작동상태를 정밀진단하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카메라 주변 장애물 제거, 촬영 각도의 조절 등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게 하고 지속적으로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 군민에게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군 관내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630여대의 CCTV를 연계 운영 중에 있으며, 관제요원 12명, 경찰관 1명이 4조 2교대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군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에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시설격리지 이동 중 무단이탈한 해외입국자를 검거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등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