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농어촌도로와 마을 안길 확·포장 개통
사천시 농어촌도로와 마을 안길 확·포장 개통
  • 박명권기자
  • 승인 2020.09.23 16:33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남 사촌~대산 간 도로·정동 복상 마을 안길
▲ 사천시가 농어촌도로와 마을 안길 등 확·포장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했다. 사진은 사남면 사촌~대산 간 도로.
사천시가 농어촌도로와 마을 안길 등 확·포장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했다.

시는 사남면 사촌~대산 간 도로(농어촌도로 사남 206호선) 914m 구간과 정동면 복상 마을 안길도로(동부 소로 3-162) 241m 구간을 폭 6m 도로로 확·포장하고 이달 초 개통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남면 사촌리 길이 914m 폭 6m의 도로 확·포장은 사업비 15억원을 투입, 2018년 3월 착공했고, 정동면 감곡리 길이 241m 폭 6m의 도로 확·포장은 사업비 5억원을 투입, 지난해 10월 착공했다.

특히 이들 구간은 기존 도로의 폭이 협소해 농기계 및 차량교행과 보행자와 운전자들이 오랜 기간 통행불편을 겪는 등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왔다.

한편, 도로과 농어촌도로팀 김도훈 담당자는 “이번 도로 확·포장 개통은 지역주민 및 이용자들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도로기능 향상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물류 수송의 원활한 흐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주민의 삶의 질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명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