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적중면(면장 오근희)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9일간을 추석맞이 마을별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쓰레기 수거와 마을 진입로 제초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마을 대청소는 22일 월막마을을 시작으로 청결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과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마을 입구부터 도로변에 있는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특히 대청소에 참여한 주민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대청소를 진행했다.

한편 오근희 적중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마을 대청소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을 이장님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마을 대청소 실시, 도로변 잡초제거 등 마을가꾸기를 계속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