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사회복지지설에 400만원 상당 돼지고기 전달
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엔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해 한돈협회 회원, 사회복지시설 및 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돈협회는 400만원 상당(250Kg)의 돼지고기를 관내 노인요양원 3개소, 장애인시설 5개소, 아동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돈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이번 추석을 더욱 쓸쓸히 맞이할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함께하는 이웃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화합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한돈협회에서 나눔행사를 가져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함양군지부는 매년 2~3회 돼지고기 나눔행사 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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