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도내 최초 가상계좌 시스템 도입
김해시 도내 최초 가상계좌 시스템 도입
  • 이봉우기자
  • 승인 2020.09.23 18:24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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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금고인 NH농협과 수납 시스템 구축

김해시가 그동안 종이 고지서를 발급받아 일반회계 반납업무를 시행해오다 전국 최초로 시 금고인 NH농협과 가상계좌 수납 시스템을 구축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했다.


오는 24일부터 도내 최초로 일반 회계 반납 가상계좌시스템을 도입 시 회계 업무에 들어감으로써 종이 고지서는 완전 사라지게 된다는 것.

이에 앞서 지난 4월 도내 최초로 현금성 보증금 등 회계 관련 수납 업무 전 과정을 전산화한 ‘세입세출 외 현금 가상계좌 수납 시스템’ 구축을 시행했다는 것.

이번에 시행키로 한 일반회계 반납업무는 당해 예산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잘못 지급한 금액이 있을 경우와 정산 후 남은 잔액을 반납하고자 할 때 발생된다는 것.

시행되는 시의 이번 가상계좌 반납 시스템은 납부자에게 1인 1개의 가상계좌를 부여하고 스마트폰, 인터넷뱅킹, ATM기기 등으로 보다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다는 것.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민원인들이 종이 고지서를 발급받아 시 금고에 직접 납부해오던 불편을 개선하는 목적과 함께 체계적인 관리로 회계의 투명성을 확보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한다는 분석을 내고 있다.

한편 시는 2018년도 992건 31억2500만원 2019년도 1535건 58억4400만원의 일반회계 반납금을 수납 처리 했다는 것.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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