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슬기로운 추석맞이 청소년‘행복꾸러미’ 나눔 행사
창원시 슬기로운 추석맞이 청소년‘행복꾸러미’ 나눔 행사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9.23 18:22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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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취약계층 청소년 100명에게 행복꾸러미 전달
창원시는 취약계층 청소년 100명에게 ‘슬기로운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복꾸러미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추석을 맞이하게 될 취약계층 청소년을 지원하고자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7개 기관에서 추천된 취약계층 청소년 100명에게 전달했다.

행복꾸러미는 즉석밥, 카레, 도시락밥, 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복꾸러미 나눔 활동은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 창원 중부·서부모범운전자지회의 도움으로 각 기관으로 전달됐다.

지역사회 내의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청소년 100명에게 행복꾸러미가 전달되어 청소년들이 풍성한 한가위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돕게 된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인 조직으로 위기 청소년 발굴을 위한 거리상담 및 캠페인,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청소년의 든든한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장규삼 보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추석맞이 청소년 행복꾸러미에는 나눔의 마음도 담았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청소년들이 따뜻하고 정감있는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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