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기업 70개사 컨설팅·기술지도 223건 지원
이날 협약식에는 창원시 박상석 일자리창출과장과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사)국가품질명장회 박봉상 경남지회장, (사)대한민국명장회 조현근 경남지회장,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옥운이 경남협의회장이 참석해 고용확정형 기업지원사업 참여기업 70개사를 대상으로 컨설팅 및 기술지도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고용노동부, 경상남도, 창원시, 김해시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경제 정책과 연계한 지역의 주도적인 중장기 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해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비 91억원을 지원받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창원시와 유관기관들은 ▲국가정책 기반의 인력양성사업 발굴 및 수행 협력 ▲참여기업 컨설팅 및 기술지도 지원 ▲기업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취업지원을 위한 시설 및 공간 유·무상 공동 활용 등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박상석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지역 주력산업 기업들에게 기술혁신과 공정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기업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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