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방위·민생치안 노고에 감사의 마음 전해
이번 위문은 명절 연휴에도 국토방위와 민생치안에 힘쓰고 있는 일선 군 장병과 의경의 사기를 진작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만 방문했다.
최영호 부군수는 추운 날씨와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국방과 민생치안을 위해 고생하는 군 장병과 의경의 노고를 치하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더 안전하고 행복한 거창군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 때 아낌없는 대민지원으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거창군에서도 군 장병과 의경의 복지 향상과 더욱 친밀한 관·군·경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매년 군 장병과 의경의 사기 진작과 상호 간의 우의를 다지기 위해 위문을 이어가고 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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