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명석면 무장애도시 ‘핸드레일 설치’ 진행
진주 명석면 무장애도시 ‘핸드레일 설치’ 진행
  • 류창현 지역기자
  • 승인 2020.09.24 18:05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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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무장애 공감도시 진주’ 만들기 앞장

진주시 무장애도시 명석면위원회(위원장 최태병)는 지난 22일 관내 식당에 핸드레일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무장애도시 명석면위원회는 ‘함께하는 무장애 공감(共感)도시 진주’를 만들고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는 물론 모든 시민이 이동하기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파른 계단에 경사로 및 핸드레일 설치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자인 석미원 대표 심재길 씨는 “지난 장마에 특히 계단이 미끄러워 다치는 분들이 계실까 근심이 많았는데 이제는 손님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 마음이 편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태병 위원장은 “핸드레일 설치가 쉽지 않지만 서로 협동해준 위원들께 고마움을 느꼈다”며, “우리 명석면 주민들의 안전과 편리함을 위하여 주변을 관심있게 살피며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류창현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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