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도소 나누미봉사단 담장 밖의 따뜻한 온정
진주교도소 나누미봉사단 담장 밖의 따뜻한 온정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20.09.24 18:05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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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어려운 가정에 희망 전해

진주교도소(소장 도재덕)는 지난 23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에 희망을 주었다.


진주시 대곡면사무소로부터 추천받은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열악한 여건에서 어렵게 거주하는 10가정에 지원될 수 있도록 위문금 100만원을 대곡면사무소에 전달하였으며 진주교도소와 자매결연을 맺은 7가정에도 10만원씩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인 진주복지원과 창원 소망원을 찾아 위문금(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 내 공공기관으로의 역할을 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교도소 전 직원이 참여하는 나누미봉사단의 사랑나눔 실천으로, 이웃과 더불어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했다.

진주교도소 도재덕 소장은 “코로나 19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민에게 다가가는 교정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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