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이웃돕기 생필품 전달
합천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이웃돕기 생필품 전달
  • 김상준기자
  • 승인 2020.09.24 18:08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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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
▲ 합천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4일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합천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정성철, 부녀회장 이현옥)는 지난 24일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23세대에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각 세대별로 방문하여 직접 생필품 전달, LED 등 교체, 국가유공자 현판 설치를 실시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합천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하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다면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언제든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

정성철 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 이웃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합천읍 새마을협의회는 이웃을 위한 행복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힘든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어 기쁘다”며 “매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히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해식 합천읍장은 “주민화합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각종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추석 명절에 고향 방문 자제를 부탁드리며 더불어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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